160410 <쓰릴미>

2016. 6. 24. 03:03 from 쓰릴미/2016

20160410 3pm <쓰릴미>

캐스트: 정욱진 임병근




1. 뉴기넷은 전에도 느꼈지만 정말 표정이 다양하다. 그게 대단하고 신기하고 너무 재미있고. 보는 내내 그 변화들에 집중하게 만든다. 너란 네이슨 맘에 들었다!

 


2. 빙촤는 올해 처음 본 건데 와 우아하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던... 진심 욕하는 것도 우아해섴ㅋㅋㅋ 네이슨이 계속 저자세로 나오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감ㅋㅋㅋㅋㅋㅋㅋ 네이슨 멱살 잡기 전에 자켓 벗고 소매 걷어 올리는 그 모든 동작들이 너무나 재규어 생각나는ㅋㅋㅋㅋㅋ 존자르...

 


3. 오늘 제일 재미있던 관전 포인트는 뉴기넷이 언제 그 모든 것을 꾸몄는가 하는 거였다. 지난번 꽃촤 때는 처음부터 일부러 안경을 흘린 게 맞았는데 오늘은 과연 언제였는가ㅋㅋㅋ

 


4. 뉴기넷 처음 등장했을 때 웃는 게 지난번처럼 어딘가 비웃는 웃음이 아니라 실소였다. "판매부수를 올리기 위해"라고 말할 때도 가볍게 웃으면서 조곤조곤 말을 하는 거 좋음. 그 와중에 "우린 처음부터 아주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하며 살짝 웃는데 뭔가 순정넷의 촉이 오더라. 


과거로 돌아가서 지난번처럼 새에 그다지 집중 안하고 리촤를 기다리는 거 귀여웠음. 빙촤는 등장부터 참 좋았는뎈ㅋㅋ 발자국 소리 죽이면서도 느긋한 걸음걸이로 다가서는 거 핵좋음ㅋㅋㅋㅋ 놀라게 하기 전에 새 쪽을 보며 빙긋 웃으면서 입가에 손가락 대고 쉿 하는데 미친 육성으로 앓을 뻔. 확 끌어안고 낮은 목소리로 "멍청하게 새나 보고."하는 것도 미쳤다 미쳤어... "늙었다."라고 하니까 "새끼."하면서 웃는 것도 좋구... 

빙촤는 전체적으로 좀 대사가 새로웠다. 대사치는 투도 그렇지만 조금씩 다른 단어 자체가 좀 더 구어체 같고 그래. 

"내가 너보다 더 뛰어나단 걸 안 뒤부터?"라고 대사 치던데 이게 이번 시즌 들어 바뀐 거라고 하더라. 왜 난 몰랐을까;; 범촤가 "내가 전형적인 천재란 걸 안 뒤부터?" 대사 치는 거 진짜 좋아했는데...ㅠ..ㅠㅠㅠㅠ 

암튼 뉴기넷 에원리도 꽃촤한테 하던 거처럼 빼액빼액이 아니라 정말 순정 돋아서 좀 놀랐네. 빙촤는 그런 뉴기넷이 귀여운 듯 바라보더라고. 너곧나() 여전히 자기한테 얘가 맹목적인가 떠보는 느낌이어서 좋았음. 아마 내가 생각할 때 빙촤에게 있어서 네이슨 이상의 사람은 없는 거 같다. 그만큼 곁에 두는 사람이 없고 네이슨이 자길 사랑한다고 굳게 믿음. 

또 꽃촤처럼 불을 좋아하진 않고 그냥 범죄 자체를 즐기는 거 같다. 꽃촤는 성냥 하나 더 켰을 때 불만을 바라봤는데 빙촤는 불을 켜놓고는 뉴기넷만 쳐다보더라. 아마 딱히 방화가 아니어도 화려한 범죄가 생각이 났다면 그걸 선택했을 듯. 화려하게, 그리고 증거는 남지 않게. 자신이 우월하다고 보여주는 식으로. 

우쮸쮸하는 느낌으로 키스해주고 퇴장. 


"날 좀 만져줘." 할 때 뉴기넷 엄청 귀여워ㅠ 애교 떠는 강아지ㅠㅠ 빙촤가 안아줄 것처럼 다가가다가 안 오니까 안절부절 못하더니 혼자 시무룩하고ㅠㅠ 빙촤가 드디어 어루만져주니까 신나서 빙촤 손 만지고 품에 파고들어서 안기는 것도 정말 멍뭉멍뭉해ㅠ 키스하려고 다가가기까지 했는데 빙촤가 철벽 침ㅋㅋㅋㅋ 


리촤네 집에 찾아간 뒤엔 비슷비슷. 근데 빙촤가 확실히 꽃촤보단 가족이 언급됐을 때의 반응이 적은 듯. 

니체는 빙촤에게 자기를 표현할 수단인 거 같다. 내가 여기 나오는 초인이라고ㅋㅋㅋ 

계약서 시작하는뎈ㅋㅋ "내 술잔을 따르기에도 모자란 새끼"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리촤 처음 봄ㅋㅋㅋㅋㅋ 정말 귀족 같앜ㅋㅋㅋㅋㅋㅋ 뉴기넷 손을 타자기에 친절히 짠 올려주고 불러주기 시작. 

뉴기넷은 여전히 "함께할 것을" 때 신이 나는 듯ㅋㅋ 

아 빙촤 제일 좋았던 디테일이 여기였는데 뉴기넷이 "그가 원하는 것은 모두 다" 하니까 빡쳐가지고 달려가는 거. 이 디테일 내가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고ㅠ 그런데 이미 뉴기넷 겁나 빠르게 문장을 완성시켜놓음() 어쩔 수 없이 마무리를 하고 칼로 찢는... 

하 진짜 피아노 생각할수록 빡치네 관극 좀 하시라고. 타이밍도 안 맞고... 할말하않. 


쓰릴미 때 뉴기넷 빡치는 거 너무 무서웤ㅋㅋㅋ 가방 집어던지고... 지난번처럼 바닥을 굴러가며 몸부림치진 않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무서운 건 무서운 거야ㅋㅋㅋㅋㅋ 

빙촤는 "네가 없으면 다 망쳐버릴거야." 할 때도 그랬지만 뉴기넷 승질을 어느 정도 어르고 달랠 줄 아는 거 같음. 그래서 쓰릴미 때도 "안아줘."라고 하는 뉴기넷 레알 둥기둥기 안아주면서 넘어가려 하고ㅋㅋㅋ 이후에도 날 선 말투지만 그냥 부드럽게 밀어내는데 뉴기넷은 그 정도론 만족 못할 상황까지 온 것이닼ㅋㅋ 

그것에 빡이 친 빙촤가 처음으로 언성을 높이기 시작하는데 너무 좋았음ㅋㅋㅋ "흥분되지 않는다고!"ㅋㅋㅋㅋ 금방 평정을 되찾고 "있어. 그런데 지금은 아냐."하는 것도 쓸데없이 좋앜ㅋㅋ "빨리 끝내자."하는 거 낮게 속삭이면서 넥타이 보란 듯이 푸는데 휴 미친. 

뉴기넷은 그때부터 신나있었닼ㅋㅋ 

빙촤는 의외로 암전 전의 표정이 귀찮은 무언가를 한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라. 다른 리촤들은 싫은 티를 많이 보여주는데 그런 건 별로 없고 단순한 귀찮음? 처음 보는 리촤 표정이라 엄청 신기했다. 


5분() 후에 뉴기넷 신난 거 매번 웃김ㅋㅋㅋㅋㅋ 진짜 싱글벙글 하면서 빙촤 계속 쳐다보곸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 

살인에 대해서 꽃촤는 별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던진 거라면 빙촤는 오랫동안 생각을 했던 거 같다. 언젠가는, 하고 생각했을 거고 당연하게도 그가 그렸던 그림 속엔 네이슨이 껴있었을 거다. 운을 떼는 타이밍을 재고 있었을 거란 생각까지 들 정도. 

"자기야."라고 부르면서 끌어안아가며 말을 하는 빙촤에 뉴기넷은 정신이 없어보였음. 

아 맞아 빙촤 대사 다른 게 여기였는데 "유괴만 하자!"하니까 "그래."하고 말을 잇더라. 꽃촤 겁나 흥분해서 “씨발 넌 존나 천재야!”하면서 뽀뽀했던 거 생각나고... 그에 비해 빙촤는 네이슨 생각을 자기 생각처럼...ㅋ.ㅋ.ㅋ.ㅋ.ㅋ 

그... 더플랜 끝나고 뉴기넷 표정이 참 복잡미묰ㅋㅋ 레알 웨이투파한 거 같았어 안쓰러운 사람ㅋㅋㅋ 


살인을 준비할 때도 빙촤 참 침착하더라. 이것저것 준비할 때도 살짝 흥분했지만 그 뿐. "차에서 보자."하고 나긋하게 웃어주는데 넘나 우아하구요... 


빙촤는 로드스터가 참 좋음. 사실 빙촤 대사 치는 톤 듣자마자 로드스터가 꿀이겠다 싶긴 했닼ㅋㅋㅋ 중간에 안 급해지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느긋하게 애를 꼬시는데 목소리 ㅇㅅㅇbb 그냥 애가 넘어오는 건 당연한 거고 누가 볼지가 제일 관건인 듯한ㅋㅋㅋㅋ 

퇴장하기 전에 앞을 잠깐 지긋이 바라보다가 뛰어나가는 것도 나름 좋았음. 


수페리어 때 드디어 느린 피아노가 빡쳤는지 빙촤가 피아노 머리채 잡고 끌고 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야광봉 흔들고 싶었닼ㅋㅋㅋㅋ 빠른 거 최고!ㅋㅋㅋㅋㅋ 빙촤도 나름 이때는 신이 나서 밧줄을 후려치는데 정말 너무 잘 어울려요 교양변태 같은 거() 

암튼 뉴기넷의 멘붕을 빙촤는 기본적으로 잘 이해를 못하는 듯. 너랑 난 뛰어난 인간이 맞는데 뭐가 문제지? 하는 그런 느낌이 좀 있음. 


협박편지 쓸 때 빌어먹을 관크 때문에 잘 집중 못했지만 확실한 건 뉴기넷이 오늘은 절대 안경을 일부러 떨어뜨린 게 아니라는 거. 말 그대로 실수였음. 자기가 당황해서 안경을 찾고 있더라. 


내앵경 때도 진심으로 무서워서 전화를 하고 당황을 하고. 근데 빙촤가 거기에다 대고 "아니, 너."라고 분명하게 말하니까 애가 "뭐?"하고 허망하게 웃으면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하더라. 판을 짠 건 이 때부터. 눈 굴려가며 어떻게 할까 신문 보면서 고민하고 있었음. 약간 서러워보이기까지 했다ㅠ 오구오구ㅠㅠ 


34년 후 뉴기넷이 "그런 식으로 말씀하지 마십시오"할 때 나긋나긋 화내서 좋았다. 

암튼 리촤 오는 소리 듣자마자 오늘도 바로 반응하는 한 마리의 멍뭉이 뉴기넷ㅋㅋ 계속 빙촤 반응 살피다가 생각중이죠 할 때 빙촤가 화난 거 같진 않으니까 웃기 시작하고... 자기 이야긴 하지 말라는 빙촤의 말에 억지로 웃으면서 "너 정말 대단하다."하는 뉴기넷 표정도 좋았다. 

빙촤의 경찰놀이는 정말 박력있닽ㅋㅋ 무서웥ㅋㅋ 멱살 잡곸ㅋㅋ 와중에 뉴기넷이 옆에 서있던 빙촤 허리에 손을 얹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빙촤갘ㅋㅋㅋㅋ 너무나 단호박인 손길로 그 손을 떼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뉴기넷 웃고 있긴 한데 갈 곳을 잃은 손ㅋㅋㅋㅋㅋㅋㅋ 

빙촤가 퇴장하기 전에 뉴기넷 얼굴 쓰다듬어주면서 우쮸쮸하고 갔는데 한참을 자기 뺨을 스스로 쓰다듬으면서 웃고 있더라ㅠ 순정 쩌네ㅠㅠ 

아 그리고 생각중이죠 마지막은 경찰 앞에서 하는 내용이란 걸 어제 뉴기넷이 처음으로 나한테 납득 시켜줌. 빙촤 생각을 하며 싱글벙글 하다가 쫀 것처럼 마지막 후렴 부르니까 확 티나서ㅇㅇ 


그리고 공원씬은 빙촤가 다 했잖아여... 빙촤는 휘파람 불어서 자기 왔단 거 알려주던데. 뉴기넷이 "나 잘했지?"라고 하고선 "잘했다."라고 대답하는 빙촤를 계속 올려다보더니 자기 쓰다듬어달라는 것처럼 빙촤 손을 잡아끌었는데 빙촤가 손 빼버림ㅠ 온도 확 낮아진 빙촤가 "야 이 좆같은 새끼야." 하는데 뉴기넷 동공지진 장난 아니고ㅠ 

"넌 뛰어난 인간이 될 자격이 없는 새끼야."라고 하는데 진심으로 빙촤는 뉴기넷의 멍청함에 질려버린 느낌이었닼ㅋㅋ 끝까지 자긴 전혀 잘못하지 않았고 네가 다 일을 망쳤단 투로. 겁에 질려 "아니 분명히 제대로 안 한거야!"하고 비명을 질러대던 꽃촤와는 분명 다름. 

여기서 꽃촤랑 또 달랐던 건 꽃촤는 빡이 쳐서 주먹부터 들이댔는데 빙촼ㅋㅋ 너무나 우아하겤ㅋㅋㅋ 천천히 자켓 벗고 시계를 끄르고 소매를 걷엌ㅋㅋ 너무나도 그 동작들이 내가 널 이제부터 팰 거라는 게 노골적이라 뉴기넷은 계속 낑낑거리면서 쪼그라드는뎈ㅋㅋ 그럼에도 진짜 귀족 같곸ㅋㅋㅋ 섹시하곸ㅋㅋㅋ "경찰서에 갈 거야?"에도 "갈거야? 가봐."하는 거 최고 좋았는데... 

마지막에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라고 하는 뉴기넷에게 웃으며 다가서서 정말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면서 키스할 것처럼 뉴기넷 뒷통수를 끌어당기더니 그냥 자기 품에 기대게 하고는 "재수없는 변태새끼."라고 속삭이는 것도 진짜 좋음ㅋㅋㅋㅋㅋㅋ 뉴기넷 멘탈 박살나는 게 눈에 보일 정돜ㅋㅋㅋㅋㅋ 

퇴장하기 직전에 무대 윗쪽을 쾅 치고 나가는 것도... 공원씬이 빙촤는 제일 좋었던 듯. 처음부터 끝까지 미쳤다 미쳤어ㅋㅋㅋㅋ 폭력미 낭낭한데 이게 폭력인가 싶을 정도의 무언갘ㅋㅋㅋ 


이 뒤부터가 이제 문제였는데... 킵유딜에서 빙촤가 갑자기 너무 뉴기넷을 붙잡음. 왜인지 알 수 없다... 이 부분이 좀 이해가 가지 않아. 

죽 봤던 빙촤는 당연히 이 정도면 그냥 네이슨을 꼬셨다고 생각하며 넘어갈 줄 알았는데. 아무리 당황했어도 그렇게까지 무너질 거 같지 않았다. 근데 갑자기 매달리니까 좀 영문을 모르겠음. 

어쨌든 뉴기넷은 리촤를 배신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좀 힘들어뵈는 느낌이었는데ㅠ 그래서 자기한테 매달리는 빙촤를 차마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버림ㅠㅠㅠ 약간 빙촤가 아무리 어른스러운 척을 해도 결국 애는 애구나 싶기도 했고. 

뉴기넷이 저를 붙잡아주니까 "그냥 강해져. 나처럼."하고 대사 치는 건 지난번 펑펑 울던 꽃촤보다 더 설득력 있는ㅋㅋㅋ 평소와 같아진 빙촤였다ㅋㅋㅋ 


어프레이드에서도 빙촤가 정말ㅋㅋㅋㅋ 엄청나게 망가짐ㅋㅋㅋㅋㅋㅋ 이렇게까지 멘붕을 했었구나 싶은ㅋㅋㅋㅋ 죽기 싫다는 발악이 스고잌ㅋㅋㅋ 그 고고하던 도련님이 저러니까 확실히 임펙트는 큰 듯. 

뉴기넷은 어쩔 줄 모르고 괴로워하더라ㅠ 고개 푹 숙이고ㅠㅠ 


라잎은... 지난번에 뉴기넷한테 완전 반했던 게 라잎이어서 기대를 좀 했는데 오늘은 순정노선을 탄 이상 지난번의 그 또라이는 전혀 찾을 수 없었음. 정말 상상 그 이상의 순정ㅋㅋㅋ "아직도 모르겠어? 일부러 그런거야."라고 일부러 리촤를 내리누르려 거짓말을 한 느낌? 그마저도 하기 싫은데 꾸역꾸역... 불쌍해 뉴기넷ㅠㅠㅠ 빙촤가 "내가 되고 싶은 변호사야."라고 하니까 흡사 죄책감에 어린 표정으로 "그래?"하고 되묻던데 그 대사 치기 전까지의 텀이 좋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빙촤를 가졌다는 것은 매우 좋아하더랔ㅋㅋ "새장 속에 갇힌 한쌍의 새처럼~"대사 치는 때에는 웃으면서 먼 곳을 보는데 '이렇게 힘들지만 그래도 보람 있어' 같아섴ㅋ 역시 얀데레는 얀데레구나 싶어짐ㅋㅋㅋ 

빙촤 안그래도 예민한 사람한테 너무 과한 자극이 아니었나 싶구요. 무너져내리며 뉴기넷 손길을 전부 피하던 빙촤 캬. 


뉴기넷은 딱히 바비에게 죄책감을 갖진 않고 그냥... 뭐랄까.... 도구로 이용한 게 초큼 미안하긴 한데 그게 다인 듯. 그 초큼 미안한 부분에 대해선 사과를 하는 느낌ㅋㅋㅋ 

"자유? 자유."하면서 중얼거리는 거 뉴기넷한텐 정말 의미 없는 자유인 듯 했다. 리촤가 없는 자유는 자유 같지 않아보임. 허망한 표정으로 손깍지를 푸는데 그게 참 안타깝고ㅠ "난 너의 공범자"하면서 목이 막히기 시작했는지ㅠ 급격하게 우는데 빙촤가 등장하니까 정말 간절하게 그를 보던. 빙촤도 시선을 살짝 떨어뜨려 뉴기넷을 바라봐주는데 덕분에 뉴기넷만 더 힘들어보임ㅠㅠㅠ 

뚝뚝 눈물을 흘리면서 그쪽으로 뛰어갔는데 리촤는 그때마저 등을 돌려버려서 거 참. 그래서 마지막 "쓰릴 미."가 정말 아팠다.

 


5. 피아노 아까도 얘기했지만 진짜... 강약조절 없는 건 둘째 치고 타이밍이나 좀 맞춰라. 배우들이 빨리 가면 빨리 따라 가주고... 극 흐름이 좀 빠른 편이었는데 피아노는 축축 처지니까 매우 빡이 쳐오. 근데 이 피아노가 더 나은 편이라니 이번 시즌 왜케 절망적이야ㅠ 마리아랑 신피 많이 바쁘신가요ㅠㅠㅠㅠ

 


6. 마지막 커튼콜 때 빙촤가 뉴기넷 눈물 닦아주던 거 넘 스윗했음ㅋㅋㅋㅋ 뉴기넷은 전체적으로 참 사랑을 많이 받는 거 같다. 그만큼 자기가 사랑을 퍼주니까 그런 걸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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