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25 8pm <엘리펀트 송>
캐스팅: 박은석 정원조 정영주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본 극. 평이 앵간히 안 좋아야지.
은올 보러 갔다가 원조배우한테 대차게 치였다. 그린버그가 좀만 더 능동적인 캐였다면 아마 난 그린버그 때문이라도 이 극 회전문을 돌았을 것.
계속 다른 사람들이 연출 지적을 하던데 확실히 지루하더라. 90분 내내 아이의 푸념만 들어주고 온 기분. 늘어지고 피곤하고 어쩌라고 싶고.
그럼에도 배우들이 너무 잘해줘서 더 안타까운 극.
무대 세트 무슨 비닐하우스인줄ㅋ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
마지막 3분을 위해 달리는 87분이라는 후기를 봤지만 그렇다면 여기서 생기는 의문. 그 3분을 위해서 87분이나 할애한 이유를 젠젠 모르겠다예요^^ 그만한 가치가 있는 3분인가 조금 의구심이 들었다.
아무튼 취향 아닌 극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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